1.
60년 전의 빛 바랜 사진이다.
1945년 해방 후에 남아있는 교회 사진 가운테 가장 오래된 것 중에 하나이다.

해방을 맞아 다시 찾은 신앙의 자유는 감격과 감사의 도가니였다.
그러나 신앙의 회절을 강요 받았던 일제 시대의 잘못에 대한 처리 과정에서
경남 노회의 교회에서 재건파/고려파가 분열되었다.

사상 교회도 분열의 진통을 거듭하다가 마침내 교회가 둘로 나뉘어져
사상 교회(총회파-통합측)/사상 중앙 교회(고려파)로 분리되었다.
위의 사진은 하나였던 1949년 5월에 전교인이 야외 예배 시에 찍은 사진이다.
현재 사천에 계시는 김정규 장로님이 제공하셨다.

2.
당시 교역자로는 고려 신학교에 다니던 김경원 전도사(1947-50)였다. 50년 한국 전쟁으로 징병되므로 퇴임했으며 1961년 교회 합동 이후에 1962년 고성 성내 교회에서 본 교회에 목사로 부임했다.

김길준 장로는 시무 장로로서 당시 사상 초등 학교 교장으로 봉직했다. 김 장로는 사상 토박이로서 사상 초등학교 출신이며 여러 곳에서 교직에 종사하다가 정년으로 은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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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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