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사님
위로의 말씀 감사합니다.
항상 아버지께서 아끼신다는 말씀을 하시곤 하셨어요.
하시는 사역에 하나님의 큰 역사가 함께 하시길 기도합니다

막내 아들 세훈 드림
>식구님들
>큰 일 치르신다고 노고 많으셨습니다.
>
>박창환 목사님은 영적 아버님으로 모셨던 분인데, 제 육신의 양가 부모님 어느 한 분의 장례식에도 참석하지 못한 것처럼 이번에도 그런 형편이 되어 버렸습니다.
>
>여러 식구님들께서도 그렇듯이 저도 처음 예수님을 믿고부터 지금까지 목사님으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목사님의 탁월함은 여러 가지가 있었지만 제가 받은 유산은 기도와 선교에 대한 열정입니다.  특히 선교사에 대해서는 각별하셨습니다.  늘 말씀이 ‘선교사님들만 보면 나는 늘 죄송하다’고 하시는 분에 넘치는 격려를 아끼지 않으셨습니다.  그 말씀을 들을 때 마다 선교사로서 새롭게 마음을 다지곤 했답니다.
>
>작년에 마지막 뵈었을 때는 목사님,사모님 모두 병과 힘겨운 싸움을 하고 계실 때 였습니다. 숨차 하시면서도 저를 위해 힘을 다해서 기도해 주셨던 그 축복이 지금 저의 길에 있습니다.
> 갑자기 사모님을 위해서, 당신을 위해서 기도 해 달라고 간청하시며 친히 머리를 내미시던 모습, 진정한 목자의 겸손한 이 모습을 마음에 새겨 놓았습니다.
>몇 년 전부터 식사 한 번 대접하고 싶었는데, 일반 식사를 제대로 할 수 없는 상태가 되어서 늘 마음에 짐이었는데 짐으로 그냥 남는 듯 합니다.  사랑은 내리 사랑이라고 했는데... 여기에 힘을 쓰는 것이 보답인 것은 알겠는데... 참으로 두렵습니다.
>남기신 영적유산을 한 번 더 챙겨 보겠습니다.
>다시 한 번 식구님들의 수고에 감사 올립니다.
>주안에서 이주형
>
조회 수 :
1021
추천 수 :
17 / 0
등록일 :
2008.06.26
17:39:29 (*.72.172.148)
엮인글 :
http://sspch.or.kr/index.php?document_srl=16907&act=trackback&key=c5a
게시글 주소 :
http://sspch.or.kr/16907
옵션 :
:
:
: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8 이주형 선교사님의 9월 21일 서신입니다 [2] 정희채 2008-09-22 3804
77 주님의 사랑안에서 이주형 2008-07-01 1422
76 편히 쉬소서 [1] 이주형 2008-06-26 1367
» [re] 편히 쉬소서 박세훈 2008-06-26 1021
74 소중한 분들께 이주형 2008-05-16 3367
73 사상교회 방문하시는 일본 신삿포로성서교회(박영기선교사) 성도님들 [1] file 김종한 2008-05-13 2883
72 「아오모리」 선교 소식 (제110신) [154] 손규식 2008-03-18 10041
71 순례길에서 [2] 이주형 2008-02-14 1315
70 「아오모리」 선교 소식 (제109신) [1] 손규식 2008-01-08 1266
69 2008년을 맞이하며 이주형 2008-01-01 1142
68 축하 올립니다. 이주형 2007-12-20 1174
67 20071115-1120 일본 삿포로 김치 및 찬양선교 사진 [1] 김종한 2007-11-28 1331
66 「아오모리」 선교 소식 (제108신) 손규식 2007-11-25 1140
65 사랑에 감사올리며 이주형 2007-11-13 1087
64 중국선교지 방문 비전트립 참가학생 모집 안내 허성렬 2007-11-08 1143
63 '회개'를 위하여 [2] 이주형 2007-08-30 2358
62 회상 [5] 이주형 2007-08-13 1343
61 감사올리며 [3] 이주형 2007-08-02 1201
60 아프간에서 올립니다. [10] 이주형 2007-07-25 1556
59 6월 파라과이에서 김혜영 2007-06-29 12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