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탐방 보고서

-일  시 : 2006.9.3(주일) 08:00
-장  소 : 순천동부교회(통합)
-참석자 : 18명 (가나다 순)
         (집  사) 권정진, 김양례, 김재호, 김정빈, 여승현, 이종달, 임경희, 장학인, 최재호
         (전도사) 조순희
         (장  로) 김병석, 김인구, 김종한, 임병태, 장판삼, 진종철, 허성렬
         (목  사) 김상욱
-방문목적: 3대예배의 모범적인 교회 현장 탐방.
-교회현황
  ㅇ 창립일 : 1945.8.15,   교회건축준공:1995.8.15
  ㅇ 표  어 : 가서 제자 삼으라.  순천이 順天되게 하소서.
  ㅇ 목  표 : 심령천국, 가정천국, 교회천국, 영원한 천국
  ㅇ 예배 및 기도회
     토요예배 : 오전9시, 주일1부:오전7시, 주일2부:오전9시, 주일3부:오전11시, 주일4부:오후2시
     새벽기도회 : 오전6시, 수요기도회:오후7시30, 매일기도회:오전10시
  ㅇ 담임목사(1) 전도사(1) 교육전도사(2) 관리팀(2) 행정팀(2)
     원로장로(2) 시무장로(18) 협동장로(2)
  ㅇ 주일 평균출석 : 1,640명
  ㅇ 교회학교 평균출석 : 218명

-출  발 : 사상교회 앞 오전 8시 15분에 출발 (임병태 장로님의 버스로, 임장로님 손수 운전)
-도  착 : 순천 동부교회 10시20분 도착
-접  견 : 안금남 담임목사님과 박상진 전도사님의 따뜻한 접견을 받고 간단한 대화와
          예배 후에 자세한 이야기 나눌 것을 약속하고 탐방 일행은 3부(11시)예배에 참석 함.
-예  배 : 3부예배는 인사와 교제로 시작되었으며 사상교회 방문한 일행을 소개하며 환영 받음.

예배특이점
0)주보를 나눠주는 일과 안내는 가족단위로 어른 아이 같이 하고 있었다.
1)찬송가의 교독문을 인도자와 회중이 교독했으며,
2)강단에 의자가 없고, 장로석도 없으며, 찬양대석도 따로 없다.
  (찬양대의 찬양은 회중석에 있다가 순서 때 질서 정연하게 앞에 나가서 드린다)
3)성경봉독은 학생(고등부)이 했음.(사진에서와 같이)
4)목사님은 예배인도와 말씀 선포 외에는 성도와 함께 회중석에서 예배드림.
  (목사님은 장로님께서 대표 기도할 때, 찬양대가 찬양할 때 회중석에 계심)
5)말씀선포는 예수님의 기도에 관하여 가정의 예를 들어 가며 비교적 쉽게 선포하심
  (당일 설교 메시지가 요약되어 주보에 게제 됨 : 설교요약으로 순모임을 함)
  (회중의 분위기는 유,초,중,고 학생들이 장년들과 군데군데에 섞여 예배를 드렸으나
  조용하고도 진지한 분위기 였다.)
6)강단 뒤에 스크린의 사용은 (찬양과 광고)외, 설교 시는 올리고 사용을 하지 않음
7)헌금 수전위원은 중,고,청,장년남녀가 함께 함.(즉, 아이들도 수전위원으로 참여시킴)
8)헌금은 설교 이전에 받을 은혜에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드린다고 함.
9)말씀만 담고 가도록. 축도 전에 한번 더 설교 내용을 1-2분 요약 전달 후 축도. 폐회

단일예배(3대예배)와 관련하여
1)접근 : 1992년이며 처음에 장년예배에 고등부 투입 그 후 중등부 투입
        유초등부는 1년에 3-4회 가정과 함께 예배드림, 안 믿는 아버지와 같이 드림.
2) 1996년도부터 과감하게 단일예배 드림(10년 됨)
3)주일학교는 주일날 온가족이 함께 예배만 드린다. 교육기관 모임은 토요일에 다 한다.
4)주일은 예배드린 후 가족과 함께 외식도 하고, 시냇가에 발도 담그는 등
  가족이 만날 수 없는 사회 구조 속에서 주일만큼이라도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을 배려.
5)가정이 파괴되면 교회가 파괴된다. 부모의 신앙의 모범이 없으면 아이들이 어른이 되어 교회를
  다 떠난다. 우리교회는 아이들 어디에(객지, 군대) 내 놔도 교회 다니며 예배를 중요시 한다.
6)토요예배는 2005년부터 시작. 주일에 어디 가려면 토요일에 예배를 드리고 간다.
  다원화 사회에서 날의 개념이 아니라 이제는 예수님과의 만남을 중시한다.
  전통적인 개념과 고정관념으로 보면 이단 같고 이해 할 수 없는 부분이 많다.
  처음엔 문제와 걱정과 교회 반발도 심했다. 이제는 이해한다.
7)문제란?
-토요예배는 주일성수에 어긋난다.
-어떻게 어른과 함께 예배드리나?
-시끄러워서 예배드리기가 어려울 것이다.
-아이들을 예배위원으로 시켰을 때 기분 나쁘다.
그러나 4-5년 되니까 모두 이해하였고 사람의 제도는 언제든지 일장일단이 있다.
그러나 좋은 현상이 눈에 보이기 시작하니까 되더라.
전통적 예배 관습과 관념을 벗어나 시작했을 때 떨어져 나간 교인들은 없었다,
그러나 옛날로 돌아가려는 반발들은 있었다.
어떻게 보면 가장 문제시 될 수 있는 부분이지만 목사님과 당회의 의지가 중요하다고 강조하심.
결국 자녀들의 안정된 신앙모습이 많이 살아났다.

새신자 관리는?
“알파 코스”를 통해서 커버하고 있다. 최근 2-3년 전부터 25%이상 성장하고 있다.(새신자만)
해마다 300-400명씩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며 3년 전에는 장년 900명이었으나 알파코스를 통한 교육 시스템 도입으로 지금은 예배시 많이 모이면 2000명 정도이고 평균 1650명 정도 주일 예배를 드린다. 토요일에 모이는 주일학교는 예배는 아니다. 파트마다 성경공부의 형태로 활동한다.
현재 신앙의 모습을 종교적인 관점에서 많이 접근하고 판단하고 있는데 목사인 나도 4대째 전통적인 신앙의 집안에서 주일날 무엇을 사먹어도 안되고, 차도 타면 안 된다는 교육 하에 자라왔으나,
주일날 온종일 교회에 있는 것이 신앙이 아니다. 기성세대의 고정관념이다.
우리는 신앙의 전수 측면에서 큰 것을 놓치고 있다.
쉐마 교육에서도 이야기 하지만 유대인들은 신앙의 전수를 성공했는데 어느 나라든지 기독교인들은 신앙의 전수를 성공시키지 못했다. 지금의 기성교회의 자녀들은 모습은 어떠한가?
대학가면 10-20% 정도 밖에 남지 않는다. 공감하는 부분이다.

무엇이 문제이며 그렇다면 그 책임은 누가 질 것인가?
문제는 신앙의 성숙을 두 가지 측면에서 볼 때
하나는 예수님의 생명이 느껴지는 삶이냐?
또 하나는 하나님의 말씀이 내 삶에 얼마나 적용되는 삶이냐가 중요하다.
교회에서 장로, 집사 선택 시 십일조생활, 전통적 주일성수, 새벽기도, 봉사를 조건으로 하는 것은 성경에 없다.(이것은 기초적인 삶이다) 이미 예수 믿으면 당연히 해야 할 것들이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자녀가 대학 가는데 교회에 다니지 않으면 장로의 자격이 없다고 본다. 부모가 신앙의 본을 어떻게 보였기에 자녀가 교회를 다니지 않나? 이것은 문제이다. 그것은 장로와 집사의 자격이 없는 것이다. 성경은 말로서 일구이언하지 않아야 되고, 불의한 이득을 취하지 않아야 하며, 등 선택은 실생활을 성경은 보고 있다. 그런 것을 봐야 하는데 종교적인 관점에서만 보니까 원리와 원칙만 강조하게 된다. 삶의 행위를 보라고 했다. 종교행위를 보라고 한 것이 아니다. 세례교인도 주일성수, 십일조 안하면 양심의 가책을 받는다. 지금은 종교적 행위만 가지고 젊은이들 또는 새신자들에게는 맞지 않다. 다 떠나고 만다.
현재 우리교회 주변에는 보시다 시피 민가가 없다. 그런데 어떻게 천수백-이천명씩 오고 있다.
시골교회인데 젊은이가 나이 드신 사람보다 많다. 그러므로 종교의 행위 가지고 교회가 성장하지 않는다. 이는 결코 생명을 낳을 수 없다. 자녀들은 부모의 그 삶을 보고 있다. 예수를 믿는지? 교회만 다니고 있는지? 결국 예수님의 생명이 살아 움직이는 가를 보고 나도 부보님의 신앙의 삶처럼 본을 보기를 원하는 신앙의 전수가 이뤄지도록 해야 한다.

주일학교(유,초,중,고)에서 1시간 모임에 예배, 분반공부, 특별활동이 가능한가?
주일학교 예배라면 온전한 예배가 될 수 있는가? 불가능하다. 이는 진정한 신앙교육이 아니며 예배가 아니다. 초-중-고-대 갈수록 떨어져 나간다. 이런 상황이 정상적인 신앙교육이 될 수 없다고 본다.
우리교회는 이런 초,중,고,대의 신앙교육을 알파코스에서 한다. (서부교회의 단적인 예를 설명)
그렇다면 1학년에서 6학년의 수준 차이를 어떻게 볼 것인가?(교육과 예배 부분에서)
세상의 지식은 의식의 차이가 있다.
그러나 복음은 의식의 차이가 아니다.
교육은 학년별로 가능하지만 예배는 학년별로 나누면 안된다.
유대인은 돌만 지나면 부모가 회당에 데리고 나가서 같이 예배를 드린다. 신앙교육은 부모가 다 시키며 12살 되년 성인식을 하고 회당의 회원으로서 유대인이 된다.
설교는 초등학교 3학년이 이해하면 가장 좋은 설교이다.
낫 놓고 ㄱ 자도 모르는 사람과 분명 지식 차이는 있지만 할머니, 할아버지도 설교를 듣는데
초,중,고 아이들은 왜 못 듣나?
한 아이는 어른 영혼의 반쪽이 아니다.
복음서와 사도행전에서도 보면 아이들과 함께 다 예배드렸다고 여러 곳에서 찾아 볼 수 있다.
어른들이 고정관념을 버리지 못해서 무서워하며 염려하는 것은 두 가지이다.
첫째, 설교를 알아듣나?
둘째, 조용하나?
설교를 들을 수 있느냐?에 대해서는?
주일학교 설교가 설교인가 동화인가?
아이들은 이야기를 통해 설교의 줄거리를 잘 이해하고 있다.
몇 아이들은 메일을 통해 목사님 오늘 은혜 많이 받았습니다. 라고 내용을 쓴 것을 보면 제대로 설교를 이해하는 아이들이다. 어른들의 괜한 걱정이다.
아이들은 한 눈 팔면서도 들을 것은 다 듣는다.
어른들은 들으면서도 하나도 기억에 남지 않는 경우가 많다.
어느 논문에 의하면 서울을 빼고 광역시 1000명교회 교인을 대상을 조사한 결과 어른들 예배후 교회 밖에서 설교제목과 내용을 물어 본 결과 90%정도가 모른다. 라고 대답했다.
쉽게 설교하면 잘 알아듣는다.
설교의 초점은 어린아이라 할지라도 그 영혼에 초점을 맞춰 설교하면 된다.
가정이야기하면 거의 이해한다.
영혼과 마음은 어른, 아이 그 느낌이 같기에 말씀을 적용해 나간다.
아이는 부모님과 함께 있을 때는 떠들지 않고 조용하다. (실제 순천동부교회 예배가 그러했다)
그러나 아이들끼리 있을 때는 떠들고 장난친다. 보통교회와 다를 바가 없다.
유대인은 전혀 편견이 없다. 유대인은 어디가도 자국의 문화, 언어를 잊지 않는다. 지금도 성경을 고대 히브리어로 읽는다.
우리 순천동부교회는 주일날 예배 말고는 공식적인 프로그램이 없다.
친교, 써클, 동아리, 전도회 모임을 다한다. 예를 들어 예배 후 배구대회를 하면 거의 남자들이 경기를 하지만 부인들 아이들 다 같이 모여서 재미있게 가정천국을 이루며 진행한다.
가정은 교회이다. 가정이 교회가 되지 않으면 신앙의 전수는 불가능하며 천국을 이룰 수 없다.

3대예배를 단일예배로 칭하고 있는 이유는?
처음에는 예배의 명칭을 통합예배로 할까 하다가 예배는 하나이다. 학생, 청년예배를 나눌 필요가 없다. 그리고 깨어진 가정의 아이들이 소외감과 상처가 있으므로 단일예배로 칭하게 되었다.
사람이라면 예배는 함께 드린다. (허용수 교수는 단일예배도 좋다고 본다. 라고 말 함)
예배는 아예 가족이 같이 나와야하고 아이들의 부모님이 안 나오시거나 안계시면 제직이 아이와 함께 신앙의 꿈을 영적 대부로서, 영적 양부모로서 키워줘야 한다. (질 바뀌기는 어렵지만 해야함)
만약에 예배를 두 번 드릴 경우 처음에 교인들의 자녀들은 예배에 같이 나오고,
부모가 나오지 않는 가정의 자녀들은 교회 교육활동을 통해서 누구든지 복음을 듣게 하고 영적 양부모를 두어 예배로 인도케 해야 한다.
예배는 거듭난 사람들이 드리는 것이지 처음부터 예배를 드리는 것은 아니다. 아이들은 교회활동을 시키고 신앙이 성숙(거듭남)될 때 예배로 인도하는 것이다. 따라서 주일학교에서의 초,중,고등부 예배는 예배가 아니다.
사상교회는 가능하다. 교인들이 관심이 있으니까. 나는 성경보다가 느꼈기에 밀어 붙였다.
예를 들어 7시,11시 예배라면 교인들의 자녀들은 예배를 같이 드리고 8시에 교회교육활동은 누구든지 오게 한다.
처음 오는 아이들을 처음부터 예배를 드리도록 하는 것이 아니라 부모님이 교회를 안다니는 아이들은 교회교육활동을 통해서 복음을 듣게 하고, 그 아이들에게 영적 양부모 관계를 맺게 해서 예배로 인도하면 되는 것이다. 그러나 우리의 고정관념은 아이들이 교회에 나오면 예배부터 드리게 하는데 있다. 그것은 모순이다. 예배는 거듭난 사람들이 드리는 것이지 처음부터 예배가 아니다. 아이들은 처음에 교회활동만 시켜도 된다. 각자 자기또래끼리 모이니까 자연스럽게 거기에서 아이들이 신앙적으로 성숙할 때 예배로 인도한다. 그러나 우리 믿는 집의 아이들은 아직 거듭남이 없어도 부모님이 신앙생활 하니까 일단 예수님을 알고 예배를 알고 그리고 예배라는 틀을 가르쳐 주기 위해서라도 예배에 나와야 된다는 얘기죠. 주일학교에서는 초중고등부 예배는 예배가 아니라는 말이다. 어떻게 15-20분이 옳은 예배가 되느냐 아이들이 초중고 졸업하면 어른 예배에 1시간 이상 드리는 것이 지루한 것이다. 이게 적응이 되지 않는다. 따라서 최소한 교인들의 자녀만큼은 어려서부터 예배의 틀에 좀 맞추자 예배의 의식을 알게 하자. 알맹이는 나중에 채워지더라도 그것은 부모님이 알아서 해야 되겠지만 교회는 최소한 예배의 틀을 아이들에게 심어줄 필요가 있다. 그래서 단일예배를 드리다 보니까 10년이 지난 지금 아이들이 신앙생활을 거의 다 확실하게 하고 있다. 우리는 아이들이 전도해도 같은 성도로 보고 차별을 하지 않는다. 안내, 헌금수전, 성경봉독 등 아이들을 참여 시키고 있으며 주일학교 부장이 1년 순번을 정해서 예배담당 장로님에게 보낸다. 중고등부 프로그램은 토요일 부장이 알아서 자체적으로 한다. 필요할 때는 교역자가 돕지만 가능하면 스스로 알아서 하도록 한다. 재정지원은 아이들이 자체 헌금을 안 하니까 전적으로 교회에서 지원한다. 아이들 자체 모임에서는 가스펠이나 CCM을 부른다.
토요예배(오전9시)와 주일1부예배(오전7시)는 전통적클래식하게 한다. (예, 다같이 묵도합시다 등) 주일2부(오전9시),주일3부(오전11시)에배는 묵도 없이 교제 중심으로 들어간다.
주일4부(오후2시)예배는 거의 학생들 중심으로 찬양예배를 드린다. 가스펠송과 CCM으로 하기에 아이들이 많이 나온다. 예배를 꼭 고정화 시킬 필요는 없다.(해석하기 나름이지만) 백화점식의 예배를 도입하고 있다.

단일예배의 장,단점을 한마디로 이야기 한다면
아이들이 신앙적으로 이탈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어디를 가도 교회를 떠나지 않는다는 것이다. 단점은 역시 전도가 잘 되지 않는다. 새신자 교육을 따로 하지는 않지만 우리교회는 알파코스를 통하여 새신자 교육 되고 불신자 전도방법도 된다. 기존 교인들도 알파코스에 들어와서 영적 재충전을 한다. 알파코스에 대해 공부를 하면 좋다. 나는 입만 열면 알파코스를 하라고 한다.
순천동부교회는 정말 보수적인 교회였다. 예배를 친교중심으로 시작하는 것은 감히 상상도 못했다. 그런데 알파를 통해서 계속 불신자가 들어오니까 교인들의 눈이 떠지게 되었다. 중고등부는 2005년부터 도입했으나 토요일에 교회교육활동이 곧 알파교육이다. 아동부도 20-30명씩 들어오니까 자체 교육이 된다.

알파란 무엇인가?
알파는 27년전 영국의 어느 목사님이 우리나라처럼 주5일제가 되면서 교인들이 줄기 시작하고 교인들이 떠나기 시작 하자 젊은이와 사람들에게 물어보았다. 왜 교회를 떠나느냐? 라고 했을 때 대부분의 사람들이 두 가지 관점에서 말하기를
첫째, 하나님을 말로만 하지 말고 보여 달라.
둘째, 사랑을 말로만 하지 말고 느끼게 해달라는 요지였다.
하나님은 살아계시고 하나님은 사랑이시다. 라고 했는데 말로만 맨 날 설교해봐야 느껴지지 않는다. 너무나 감각적이고 현실적인 시대에서 이 진리를 어떻게 증거하느냐 하다가 청년4가정을 목사님이 자신의 집에 저녁을 초대하여 식사를 하고 사랑방식으로 알기 쉽게 예수님은 누구신가? 사랑의 예수님이라는 내용을 이야기식으로 했다. 차를 마시면서 내가 오늘 한 이야기에 대한 질문이 있느냐? 이는 설교가 아니고 사랑방식으로 할아버지와 아이들이 이야기를 주고 받듯이 그렇게 했더니 질문이 나오기 시작했고 어떻게 하나님이 사람이 될 수 있느냐의 질문 등에 대한 부연 설명을 해주고 그 다음 주에는 그리스도의 십자가에 대해서 “왜 죽으셨는가?” 이런 단계별로 성경에 대해서 기도에 대해서 4주가 끝나니까 아~ 하면서 설교에 대한 이해와 기독교에 대한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그래서 4주로는 부족하여 7주코스로 늘리고 그것도 부족하니까 심리학적인 부분까지 포함해서 11주 15과목 과정으로 늘리게 되었다. 마지막 2박3일은 주말을 이용하여 교회에서 성령을 사모하는 시간 등을 가지니까 영국 같은 복음이 그친 시대에 알파코스에 등록한 사람의 80%가 인격적으로 주님을 만나고 영국의 중심가에 있는 그 교회가 27년전에는 400-500명 모이던 교회가 지금은 5000명 이상이 모이는 교회가 되었다. 300년된 성공회 건물을 그대로 예배당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문을 닫은 교회를 인수하기 시작하여 제 1,2,3,4,5교회로 성장하는 놀라운 변화가 있게 되었다. 알파코스를 통해 영적 리더쉽을 같이 공부하니까 그것이 좋은 모델 케이스가 되어 전세계에 퍼져 나가기 시작했고 세들백교회와 같은 유명한 교회들도 이러한 알파 코스를 하고 있다. Cell을 하는 교회들도 이젠 한계에 부딪혀 다시 알파를 하고 있으며 이 알파코스가 지금은 영어권에서도 실현을 하고 있는 상황이다.
우리도 처음으로 해 봤는데 5년동안은 자체적으로만 재미있었다. 사랑과 교제로 섬기니까 그러나 불신자가 들어오지 않아 성장이 없어 지금은 저들에게 문을 열고 은혜롭게 알파를 하고 있으며 3개월코스를 마치면 100-150명정도의 불신자들이 교회에 정착을 한다. 놀란 것은 교회밖에 있는 사람들도 예수님에 대해서 바르게 알게 되고 하나님의 성령은 불신자들에게도 역사하심을 깊이 체험하고 있다.
알파를 하게 되면 기존신자들의 신앙증진과 다른 사람에게 전달하면 자기 것이 되고 남을 섬기면 자기 감동이 있다. 우리교회는 알파교육이 좋아서 시작한 것은 아니었다. 우리는 교육을 받은 것도 아니고 단지 섬김의 시스템이 좋아서 시작을 했다. 그래서 목사인 내가 교인들에게 밥 해주고 직접 나서서 섬김의 본을 보이니까 교인들이 감동을 받은 것이다. 2-3기 교육생들은 죽을 때까지 잊지 못한다고 한다. 알파는 말로만 되는 것이 아니다. 지금은 제가 직접 밥을 해 주지 않아도 알파가 되고 있다. 교육코스에는 주말에 발을 씻기는 일도 있지만 알파는 내가 당신의 발밑으로 내려가서 섬긴다는 것을 보여줘야 한다. 알파의 핵심은 곧, 섬김의 실천이 핵심이다. 사람들이 행복해 한다. 교회는 섬김의 구조가 아닌 권위 구조로 가면 죽는다. 교회도 독선이 강하다. 독재는 일반사회 속에서도 숨어 들 곳이 없다. 이제는 교사의 권위와 공권력이 무너진 사회이다. 이런 사회 속에서 교회는 주님 닮은 모습으로 인카네이션 되어야 한다. 복음서에도 예수님 당시 사두개인, 바리세인 등 권위구조가 강했다. 예수님이 다 깨셨다. 인카네이션! 하나님 되신 분이 인간의 모습으로 오셨다. 즉, 주님은 섬기러 이 땅에 오셨다. 알파에 참여한 사람 가운데 이 교회를 보니까 사랑이 느껴지고 우리를 잘 대해 주는 것이 무슨 다른 목적이 있어서가 아니고 진심이 들어가 있는 진짜 사랑으로 느껴진다고 한다. 요즈음은 말로만 해서는 안된다. 보고 느끼는 것이 있어야 한다.
강대상의 의자도 장로석도 성가대석도 모두 없앴다. 목사는 사람이 보기에 목사지 하나님이 보시기에는 교인이다. 예배시 메시지(설교)는 강단에서 하지만, 교인이 대표로 기도한다든지 찬양대 찬양 할 때는 강단 아래로 내려와서 성도들과 함께 예배한다. 목사의 권위를 깍는 일이라고 목사, 장로님들이 싫어하는 사람도 있다. 그러나 그것이 싫다면 불신자에게 복음 전하는 생각을 말아야 한다. 권위와 권위주의는 다르다. 권위는 내가 부리는 것이 아니고 다른 사람이 지켜 주는 것이다. 내가 권위를 내 세우면 그것은 권위주의가 된다.

설교 전에 헌금하는 이유?
첫째, 우리가 자신(몸,마음,정성)을 먼저 드려야 말씀이 은혜가 된다.
      먼저 감사를 하는 것은 이미 예수님을 우리에게 주셨기 때문이다.
둘째, 설교 후에 헌금하면 말씀이 남기보다 내 의가 살아난다. 말씀이 좋으면 헌금한다는 의미를 갖게도 된다. 따라서 교회 밖을 나갈 때는 말씀만이 가슴에 남아 있어야 한다. 이를 위해 축도 전에 위탁의 말씀을 간단히 요약해서 전한다. 말씀만 기억하고 가라는 뜻.

초,중,고 여름성격학교 프로그램은?
수련회 다 한다. 그러나 형식이 좀 다르다. 중,고등부는 어디 가서 성경공부, QT 안한다. 우리나라 성지순례 투어를 한다. 서울 절두산 성지 투어 예수전도단 본부의 목요찬양집회 참석 등 아이들의 큰 변화가 있었다. 아이들은 관습적인 것을 싫어한다. 기존의 형태를 왜 하느냐에 대한 질문을 끊임없이 하면서 오늘 이 시대에 맞게, 정신과 제도는 살리되, 내용은 바꾸며 나가야 한다. 한 예로 우리의 초등학교 시절에 했던 것들을 지금도 똑같이 하고 있으니 감동이 될 수 가 없다 왜냐하면 지금은 아이들이 눈으로 보는 PC 시대인데 라디오 시대로 하면 아이들에게 먹혀들어 가지 않는다. 지금 당장 몇 명이 중요한 것이 아니고 10-20년을 보며 교육의 100년대계를 봐야 한다. 우리는 유한한 인생을 살면서 미래를 내다 볼 수 없다. 예배는 신앙의 100년대계,
주님의 말씀은 1000대까지 봐야 한다.
우리는 실적주의 위주로 가고 있다. 많이 모이는 것도 좋다.
그러나 모인 아이들이 죽을 때까지 주님을 따라가느냐가 더 중요하다.
한국교회가 줄어든다고 하는데 소극적이며 단적인 예로 전도 없이 교인자녀 2명만 예수 잘 믿게 하면 한국교회는 줄어들지 않는다. 1000만명만 있으면 한국교회는 희망이 있다.
현재의 시스템들을 성경에 맞게 바꾸는 것은 어렵지 않다.

성경공부와 리더교육은?
수요예배 후 1시간 반에서 두시간 정도 리더 교육을 일관성 있게 담임목사가 직접 한다. 그러면 가르친 범위 내에서만 리더가 N/W(Network)내에 있는 순원들을 교육시킨다. 부족한 것은 외부 강사를 도입하기도 한다.

성도관리는?
성도관리는 N/W에서 자체관리가 되고 있다. 심방은 유고 심방만 하고 있다. 앞으로 결혼식 장례식만 빼고 나머지는 N/W에서 모두 하기를 원한다. 추도식도 N/W 자체적으로 하기를 원한다. 못한다고 하면 순서 다 짜주고 하기를 원한다. 그러면 하고 나면 감격한다. 지금 우리 한국교회가 계급화가 되어 있다. 존 오스틴 목사는 원래 목사가 아니었다. 목사, 장로 불문하고 하나님은 하나님께 미친 사람을 찾으며 그 사람을 들어서 일 하신다. 교회 직분이 계급화 되면 세상종교와 다를 바가 하나도 없다.
이젠 시대가 변했다. 한국교회가 초기시대에 아름다운 순수한 신앙의 모습이 많이 변했다.
지금은 교회가 시스템화 되어 있으며 목사 또한 소중하다.
제1종교개혁이 성경을 평신도에게 돌려주는 것이라면
제2종교개혁은 목회를 평신도에게 돌려주는 것이다. 라고 생각한다.
따라서 목사만 사역하는 것이 아니라, 사역도 평신도에게 돌려줘야 한다.
[골프, 바둑에서 프로와 아마추어의 예를 들며]
목사는 보는 눈이 다르기에 얼마든지 사역을 나눌 수 있다. 따라서 평신도도 한 영혼을 돌보는 사역에서 영적인 신선한 충격을 받는다면 이 좋은 목회를 목사 혼자서만 독점할 수는 없다고 생각한다.
한사람이 리더가 되어 10명을 관리하는 N/W 체제로 구성하면 1000명정도를 관리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 아니다. N/W 리더끼리 그룹을 만들고 지속적으로 교육하면 교회 내의 유급 교역자 및 인적 요소를 축소할 수 있다. 그런 결과로 비록 우리는 시골교회이지만 2개의 개척교회를 2억씩 지원하여 2년동안 생활비를 보장 할 수 있는 상태로 돕고 있으며 여러 교회를 도울 수 있다. 그러면 안정적인 성장을 하게 된다.
현재 알파코스는 2500개 교회가 하고 있다. 단일예배는 우리 자녀들에게 신앙을 전수하기 위한 안정적인 성장 부분이기 때문에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  한국교회의 미래를 위해 이것 외에 별 대안이 없다. 숫자가 중요하지 않다. 순천동부교회 목사님은 3남매를 젖먹이 때부터 같이 어른 예배를 드렸다고 한다. 초등학생들이 목사님의 설교를 들어요? 라는 질문에 점심식사를 하면서 아이들에게 물어보면 어른 보다 더 잘 알고 있다고 한다. 지금은 우리교회도 10년 이상이 되어서 안정적으로 다 좋아졌다.
현재 알파코스가 중단된 교회도 많다. 그 이유는 교육은 받으나 섬김은 교육으로 되지 않기에 그렇다. 섬김을 받아보지 않고서는 성질만 나고 피곤하고 지치기 때문이다. 순천동부교회는 아무튼 지속적으로 교육하며 밥해 먹였다. 교인들에게는 충격이었다. 베푸는 자의 섬김을 받다보니 우선 기분이 좋고 일일이 편지를 써 주고 아! 이렇게 목사의 섬김을 받고 사랑을 받다 보니 좋더라. 가 되었던 것이다. 담임목사가 어디 갔다 오면 장로님들 선물은 안사도 리더들 것은 사오게 되더라.

리더 관리상의 문제점은?
좋아서 오는 것보다 교회의 흐름상 소외감을 느끼며 지원해 오는 사람이 문제이다. 우리교회는 자원하는 자에게 일을 시키며 억지로는 시키지 않는다. 자원해서 왔어도 섬김이 부족하고 권위로 서 있으면 그것이 문제가 된다. 권위로 섬김이란 있을 수 없다. 섬김과 사랑은 교육으로 되는 것이 아니다.
김해교회 같은 경우는 역사가 100년이 지난교회인데 알파를 듣고 아! 프로그램이 아니고 기독교 정신이다. 즉 섬김과 그리스도의 사랑이구나 라고 깨달은 후 2년만에 회복하여 지금은 800 - 1000명 이상이 되었고 1년에 100명 이상씩 늘어나고 있다. 교회 분위기가 확 달라졌다.
알파의 구조는 섬김의 구조이며 섬김의 역사로 시작한다.

주보에 당일 말씀의 요약이 있는데?
매주 그 주일의 말씀을 싣고 있다. 이유는 이것으로 순모임을 한다. 다른 교재는 없다. 순 모임은 설교 요약을 중심으로 리더가 은혜 받은 것을 5분정도 이야기를 한 후 주보 내에 있는 오늘의 묵상으로 토론하며 삶을 나눈다.
또한 설교를 적지 못하게 한다. 성경공부가 아니니까, 설교자와 눈과 눈이 마주치게 한다. 어느 순간 성령님께서 그 마음을 터치하기 때문이다.
설교시 스크린을 올려버리는 이유도 설교의 집중도가 떨어지기 때문이다. 작년까지만 해도 스크린을 설교시에 사용했다. 그러나 이는 직접 커뮤니케이션이 아니고 간접 커뮤니케이션이므로 설교시에는 스크린을 올려 버리고 사용하지 않는다.

주보에 재정을 오픈 한 이유는 ?
장로교 자체가 오픈 아닌가?
이상으로 안금남 목사님과의 대담 전문(全文)만을 기록하였다.



간단한 요약은 허성렬 장로님께서 사상교회 홈페이지 선교사역-선교나눔 리스트 24번에 전반적인 것을 수록해 놓으셨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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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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