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는 꿈꾸는 사람의 몫입니다.
<비젼관(100 주년 기념관)의 초석을 놓으며>

1.
요셉이 허허 바란 광야에서 돌베게 잠을 청할 때
하늘에서 땅에 닿는 사닥다리를 보았습니다.
천사가 오르락 내리락 했습니다.
일어나 제단을 쌓고 서원기도를 했습니다.

쫒겨가던 그 길을 따라
이스라엘의 12 족장이 될 아이들을 거느리고
새로운 민족의 비젼을 품고 귀향합니다.

2.
1972년 시장통 교회에서 면사산으로 옮길 때
사방이 막혀 외줄기 골목으로 통하던 야산에 삽질을 할 때
150여명의 교인이 250평의 대지에 200평의 교회를 신축하려 할 때
허기지도록 가난한 사상 교인들에게 사실 무리였습니다.

돌아보니 40년- 당당한 오늘의 모습으로 우뚝선 예배당을 보며
1600여평의 대지에 1500명이 넘어서는 큰 교회로의 성장은
요셉의 꿈과 진배없는 우리 조상들의 믿음이었습니다.

3.
산업사회의 열악한 공단 지대에서 울부짖던 산업 전도회
전국의 산촌 어촌에서 몰려들던 공단 인력들이 썰물처럼 빠지고
이제는 서 낙동강 시대를 여는 새로운 사상 시대를 직면합니다.

'요람에서 주님이 부르시는 날까지'(from cradle to grave)
아름다운 공동체와 함께 끝까지 도와가며 사는 영적 커뮤니티
영유아 학교와 쥬니어, 시니어 처치,열린 교회를 지향하며
우리는 새로운 꿈을 꾸며 다가올 곤란과 도전하고 있습니다.

4.
다음 100년을 꿈꾸며,다가오는 불신앙의 세태를 열려하며
주님의 말씀대로 '우리의 자녀들을 위해 울어라' 하신대로'
주님의 말씀대로 '돌위에 돌 하나도 남지 못할 위기'를 염려하며

100년 전에 흑암과 절망으로 가득하던 조선의 궁벽한 시골에
초가 2칸을 얻어 기도처를 삼고 마루바닥이 불도록 울음울던
그때의 초심으로 돌아가, 초대 교회로 돌아가, 다시 새롭게 되어

우리의 속내를 아시는 주님께 마음의 고름을 풀고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려야 겠습니다.
나의 소중한 옥합을 깨뜨려야겠습니다.

미래는 꿈꾸는 사람들의 몫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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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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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댓글

닉슨

2013.03.30
09:47:24
(*.117.11.5)
맞는 말씀입니다.
주님의 기쁘신 뜻이라고 확신이 간다면
넌즈시가 아니라 조직을 가다듬어
구체성있는 단계별 목록이
필요합니다.

할수있읍니다.
내가하는 것이 아니고
또 우리가 하는 것도 아니고
주님이 꼭 하신다고만 하면
일은 되어지기 때문입니다.

저도 하는데 소극적입니다.
그러나 주님이 합의 하시면
기도로 힘을 보태려고 합니다.

설치가 되고 나면 얼마나 다양하게 쓰여 질껍니까?
많지요 ! 많습니다! 암 많지요!
초점을 한데 모아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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