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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0년 부터 계속해서
초대 교회 문서를 조금씩 읽고 공부하고 있습니다.
'헤르마스 목자서'는 내용이 길어서 꽤 시간이 걸립니다.
1월 중에는 끝을 맺으면 지인들고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2.  
헤르마스 목자서에 나오는
금식에 관한 구절입니다.

3[56]:5
그가 말했습니다.
'주께서 명령하신대로 금식을 한다는 것은 아주 좋은 일입니다.
금식을 하려고 하면 먼저 지켜야할 것이 있습니다.

3[56]:6
우선 악한 말과 모든 정욕을을 삼가하고
이 세상의 헛된 것들로부터 당신의 마음을 정결하게 하십시오,
이렇게 한다면 온전한 금식이 될 것입니다.

3[56]:7
이렇게 하면 됩니다.
기록된대로, 당신이 금식을 시작하는 바로 그날에는
여태까지 먹어왔던 고기를 멀리하고 단지 빵과 물만 먹으세요.
그리고 금식으로 인한 식비의 절약되는 경비를
과부와 고아와 가난에 처한 사람에게 구제하십시오,
그렇게 하면 당신의 영혼이 겸허해지게 되며
그러한 겸손을 통하여 당신의 영혼이 배부르게될 것이고
주님과 교통이 이루어지게될 것 입니다.

3.
오랜 시간 동안 잘 지켜 내려왔던
아름다운 교회 전통을 많이 잃어 버렸습니다.

교회 절기도 거의 무시되고
예배 의전도 너무 혼란스럽고
세례를 받을 때 주는 세례 명
영적인 멘토가 되는 대부와 대모(God father/mother)

오늘은 아침 독서에서  
금식과 명상에 대해서 생각해 보았습니다.

'하나님과 깊은 만남'을 이끄는
평신도를 위한 수도원과 피정의 개념을
우리 교회도 체계화시켜서
정기적으로 훈련을 받으면 좋겠습니다.
신앙은 철저한 영성, 즉 내면의 힘입니다.

'대형교회/교회 성장
이른바 번영 신학prosperity theology의 슬로건이
천민 자본주의를 연상하게 합니다.

경건과 절제가 개인 신앙의 바탕입니다.
여기에 터한 공동체가 무너지면
교회는 타락하고 힘을 잃습니다.
머리카락을 깍인 삼손입니다.

300여년의 지하 교회를 버텨왔던 힘은
공고한 카타콤 공공체의 결속이었습니다.

4.
브솔 시냇가에 '남은 자'들에 대한 배려
약자와 비겁한자들에게도
격려하고 함께 나누는 배려
아름다운 생명 공동체입니다.

이러한 공동체가
조국 통일의 비젼이기되기도 하고
한국 사회를 치유하는
선한 사마리아 인 일 수도 있겠습니다.
우리 교회의 비젼입니다.

일상을 살아가기 버거운 사람들에게
교회 공동체가 함께 나아가야겠습니다.
노인 학교도 이런 뜻으로 세워 졌습니다.

비젼관도 이런 목표를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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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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