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하나님이 그 해를 악인과 선인에게 비취시며
-비를 의로운 자와 불의한 자에게 내리시며...
-하나님이 그 흑암(역경)을 선인과 악인에게 내리시며
-폭풍(시련)을 불의한 자와 의로운 자에게 몰아 치시며...
동일한 말씀을 조금 변화 시켜보아도 좋을 것 같다.
누구에게나 비슷한 기회와 시련을 주신다는 뜻이다.

2.
자녀에게 사회 복지를 전공하도록하여
비젼을 품고 제반 시설을 준비하는 과정에
교통사고로 장성한 자녀를 잃고
힘들어 하고 있는 교우의 사정을 들었다.

어느날 갑자기 기력이 쇠하여 쓰러지고
아직도 해야할 일들이 창창한데
이상 더 손쓸 방법이 없다는 절망적인 진단을
의사로부터 들을 수도 있다.

정직하게 벌어 놓은 재산이 순식간에 날라가고
빚더미에 얹혀 옥쇄를 조으는 닥달을 당할 때도 있다.

우리 모두에게 이런 어려움은 열려 있다.
위로의 말을 전하기가 힘든 비극적인 상황이다.
하나님의 뜻을 찾기 어려운 절망적인 상황이다.

-내가 뭘 잘 못했을까 ?
-왜 하필이면 나일까?
-하나님의 뜻이 도대체 무엇일까 ?

3.
이삭을 제물로 바치라는고 했을 때(너희 아들을 데려 가겠다.)
아브라함은 무심하고 잔인한 하나님을 원망할 수도 있지만
아직 알 수없는 선하신 그 분의 뜻을 믿고 묵묵히 실천 했다.  

꿈꾸는 자 요셉이 애굽에서 겪은 수많은 질곡에 당할 때
하나님과 형들을 원망하며 제 마음대로 살 수있었지만  
하나님 앞에서 죄를 범치 않고 신실하게 살았다.
처한 환경을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그 곳에서 최선을 다했다.
성경은 이들을 믿음의 조상이라고 부른다.

4.
앞서 나오는 말씀으로 본문과 연결되어 있다.
-네 이웃을 사랑하고 네 원수를 미워하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네 원수를 사랑하고 너를 핍박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
-이렇게 하면 하나님의 아들이 되리니..

하나님의 아들들(크리스천)이 살아가는 삶의 방식은
상식과 통념에서 보면 아주 역설적이다.
그렇기 때문에 똑같은 해와 비를 맞으면서도
그 반응하는 행동과 결과는 전혀 다르다.
믿음의 조상들처럼 현상을 직시하고 묵묵히 받아들일 때
새로운 일을 행하시는 하나님의 작업(사역)이 시작 된다.  

상황이 변하므로 뜻이 변하는 것이 아니고
뜻이 변하므로 상황을 변화 시키는 것이
믿음의 행위이며 치유받는 길이 된다.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마음을 새롭게 하므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신 뜻을 분별하도록 하라.  


* sspch91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6-06-16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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