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기도문

조회 수 6236 추천 수 0 2013.07.13 16:38:53

책소개

한국 교회가 주기도문을 잃어버렸다고?
지금 여기, 기도가 필요한 우리.


청년들은 목마르다. 교회 안의 메마른 가르침에, 세상에서 드러나는 교회의 일그러진 자화상에, 성경책 안에 갇혀 버린 하나님나라 비전에. 아직은 교회 안에 있지만 퍽퍽함을 견디기 벅차다. 삶에서 유리되어 굳어버린 교리들, 신앙의 이름으로 주어지는 온갖 의무들, 얄팍하고 방만한 성경 지식을 넘어, 예수께서 약속하신 생명력 넘치는 삶이 가능할까?

김형국 목사는 끊임없이, 예수의 중심사상인 ‘하나님나라’ 관점을 회복해야 한다고 말해 왔다. 우리의 정체성도, 우리 삶의 의미도, 세계와 역사의 흐름도, ‘하나님나라’ 관점으로 볼 때 온전히 정돈되기 때문이다. 한국 교회가 몸살을 앓고 있다고 진단하는 그는, 그 원인이 ‘하나님나라’ 관점을 놓쳤다는 데 있다고 본다. 그리고 그 대안으로 주기도문을 제시한다. ‘하나님나라 백성’인 우리가 예수께서 가르치신 주기도문으로 기도할 때, 주기도문에 담긴 하나님나라의 비전과 하나님나라 백성의 정체성이 우리 속에 깊이 각인되어 우리 자신을 형성할 것이기 때문이다.

많은 이들에게 신앙생활에서 가장 자신 없고 어려운 부분이 아마도 기도 생활일 것이다. 많은 그리스도인이 기도의 기쁨과 풍성한 유익을 누리지 못하고 있다. 이 책은 마태복음에서 주기도문이 위치하고 있는 산상수훈의 맥락 안에서 기도 생활에 대한 예수의 가르침을 현대적으로 풀어냄으로써, 오늘날 기도의 능력이 절실히 필요한 우리에게 다시 한 번 용기를 준다. 책 뒤에 실린 “주기도문으로 함께 기도하기”를 개인 기도 시간과 공동체 모임에서 활용하는 것도 기도를 배우는 좋은 방법이다.

 

저자소개

저자 : 김형국

고등학교 1학년 때 회심한 이후, 세상 속에서 예수와 교회, 그리스도인의 삶에 대해 진실한 질문을 던져왔다. 그 대답 안에서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전하는 것이 자신의 사역이라 믿었고, 바로 이때부터 교회에 대한 꿈이 시작되었다.

연세대학교에 진학해 인문 사회학을 공부하면서 ‘사회학과 크리스천 모임(Fellowship of Christian Sociologists)’을 만들어 활동했다. 졸업 후 IVF(한국기독학생회)에서 5년간 간사로 활동하며 신학 교육의 필요를 절감하였다. 미국 시카고에 있는 트리니티 복음주의 신학교Trinity Evangelical Divinity School에서 목회학 석사(M.Div)와 신학 박사(Ph.D.) 과정을 마쳤다. 고등학교 때 회심한 순간부터 수년간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알아가는 과정을 거쳐 1993년, 마침내 목사 안수를 받았다.
미국 이민 교회인 ‘새로운 고려장로교회’에서 교육 전도사, 교육 목사로 사역을 시작했고, 3년 동안 1.5-2세 한인 청년들과 함께 시카고 뉴 커뮤니티 교회New Community Church of Chicago를 개척했으며, 1999년 사랑의 교회 부목사로 ‘찾는이’ 사역에 일 년간 매진하였다.

‘성경적이고 현대적인 도심 공동체’를 세우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2001년 나들목교회를 개척하여 지금까지 섬기고 있다. 나들목교회는 사도행전의 안디옥 교회를 모델로 삼았다. ‘찾는이 중심’, ‘진실한 공동체’, ‘균형 있는 성장’, ‘안팎의 변혁’을 4대 중심가치로 한, 우리 시대의 대안 교회가 될 것을 꿈꾼다.

저서로는 《Paul's Eschatological Use of PARISTEMI and Its Contribution to His Eschatology and Concept of Ministry》(2001 박사학위 논문), 찾는이를 위한 여행안내서 시리즈 《나, 이것만 아니면 교회 간다》, 《이제, 나다운 인생을 걷는다》, 《오늘, 나는 예수를 만난다》(이상 IVP)가 있으며, 《교회를 꿈꾼다》, 《청년아 때가 찼다》(죠이선교회), 《교회 안의 거짓말》,《한국 교회가 잃어버린 주기도문》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