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임목사 칼럼

가르침의 황금기를 놓치지 말자

가르침의 황금기를 놓치지 말자

(잠언 22:6)

 

 

‘마땅히 행할 길을 아이에게 가르치라 그리하면 늙어도 그것을 떠나지 아니하리라’

어느 글에 보니 이 구절을 ‘가르침의 황금기’라고 제목을 붙였어요.

가르침이 가장 효과가 큰 시기는 어린아이 시절이라는 말이겠죠.

이 시절을 놓치면 가르칠 기회도 없고 가르쳐도 효과가 떨어진다는 말입니다.

 

그러면 마땅히 행할 길은 무엇인가요? 

십계명은 마땅히 행할 길의 가장 기본적인 가르침이죠. 

예수님은 십계명을 크게 둘로 말씀하셨죠.

마음과 뜻과 정성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 첫째요,

둘째는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자신의 형상을 따라서 사람을 만드실 때 가장 중요한 성품이라고 하면 바로 이 ‘사랑’입니다.

사랑하는 삶, 그것을 가르치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사랑하는 삶을 위해서 가르쳐야 할 가장 기본적인 가르침이 무엇입니까?

예수님을 자신의 구주로 모시는 것입니다.

인간은 모두 구원받을 수 없는 죄인인데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리심으로 우리의 모든 죄를 씻어주셨고

예수를 믿는 자는 누구나 하나님의 자녀가 된다는 것입니다.

이 복음의 핵심이 어릴 때부터 귀가 따갑도록 가르쳐야 합니다. 

그 토대 위에 우리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을 가르쳐야 합니다. 

 

잠언 1:7에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이라고 했습니다.

경외한다는 말은 다른 말로 두려워한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하나님을 두려워할 줄 아는 사람은 하나님을 예배하고 하나님의 말씀에 따르는 순종의 삶을 자연스럽게 하게 됩니다.

이를 위해서 예배에 참여하는 것과 하나님의 말씀을 익히도록 가르쳐야 합니다.

 

그리고 물질에 대한 분명한 태도를 가르쳐야 합니다.

어릴 때부터 십일조를 가르쳐야 합니다.

십일조는 자신이 갖게 되는 모든 물질이 하나님으로부터 왔다는 것의 고백입니다.

그리고 나머지 것들도 하나님의 뜻에 따라서 사용하겠다는 그런 결단이기도 하고요. 

 

그리고 성령을 따라 사는 법을 가르쳐야 합니다.

성령이 나와 함께 하시고 나에게 늘 진리로 인도하시는 분이시라는 것

그 성령께서 말씀하실 때 순종하라고 가르쳐야 합니다.

기도는 성령의 음성을 분별하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마귀와 세상의 생각을 이겨낼 수 있는 것도 성령을 따라 사는 것임을 가르쳐야 합니다.

그래서 아무리 언어가 짧고 해도 어릴 때부터 기도하도록 가르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런데요. 이것을 가르치는 부모나 교사가 분명히 알아야 할 말씀이 있습니다.

신명기 6장에 보면 7절부터 자녀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부지런히 가르치라는 말씀이 있죠.

그런데 바로 앞 구절 6절에 보면 ‘오늘 내가 네게 명하는 이 말씀을 너는 마음에 새기고’라고 했습니다.

아이보다 부모가 먼저 그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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