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임목사 칼럼

2023년 목회에 대하여

제가 사상교회 담임목사로 부임한 지 이제 만 3년입니다. 그동안 장로님들을 비롯한 식구님들의 이해와 함께 해 주심으로 별 어려움 없이 목회해 왔습니다.

올해 교회가 추진하는 목회 방향을 확실하게 알려드리는 것이 좋을 듯하여 말씀드립니다.

 

첫째, 2020년 6월 14일에 시작된 전 세대 예배가 계속 발전해 나가고 있습니다.

매주 하는 것은 무리라고 생각했지만, 그런 우려는 사라지고 1부 예배에 어른들의 참여도 갈수록 많아지고 있습니다.

올해는 다음 세대가 예배를 이끄는 일에 참여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경배와 찬양에 유치부부터 청년회의 참여가 더 적극적이면 좋겠습니다.

 

둘째, 코로나로 소그룹의 활동이 위축되어서 어떻게 하면 활성화할 수 있을지 장로님들의 노력 끝에 방안이 마련되었습니다.

우선 전도회 모임을 위하여 올해 다섯 번째 주일 오후 예배는 전도회별로 모임을 하는 것으로 했습니다.

지난주 처음이라서 막연하실 것 같아서 따로 매뉴얼을 각 전도회 회장님들에게 나누어 드렸습니다.

저는 압니다. 사상교회가 얼마나 이런 부분에 있어서 노하우가 있는지를요.

이 모임의 활성화를 위해서 각 전도회에 소정의 재정 후원하도록 했습니다.

앞으로 이에 대한 소감을 통해서 개선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셋째, 주일학교, 청년, 성인 교육 모두를 고신 총회의 교육과정과 일치하도록 했습니다.

우리 교단에서 나온 ‘킹덤 스토리’ 교재가 그것인데요. 이를 위해서 수요일 저녁 기도회와 금요일 모임, 지구 모임, 구역 모임도 이 교재로 하겠습니다. 

 

넷째, 작년부터 시행된 행정적인 변화를 더 많이 추진하겠습니다.

장립집사님들이 각 위원회 책임 총무를 맡아서 교회의 행정의 실질적인 책임자가 되었는데 긍정적인 반응이 있었습니다.

앞으로 장로님들은 저와 함께 지구 목회에 집중하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금요일 모임의 변화가 있습니다. 첫 주는 담임목사가 기도에 집중하는 전체 모임, 둘째 주는 교구별, 넷째 주는 구역별(당분간 지구 혹은 교구별) 셋째 주와 다섯째 주는 지구별로 모임을 갖습니다.

향후 모임의 효과를 고려해서 확대할 예정입니다. 금요일 지도자모임을 부활합니다. 3월부터 금요일 11시에 구역장, 권찰등의 훈련을 위한 모임을 갖습니다. 

그 외에도 스쿨을 통하여 지도자 교육을 계속하고 단기 선교팀, 비전팀 활성화도 있습니다.

지난날 시행해서 효과가 있었던 부분도 있으니 어렵고 아직 이해가 덜 되어도 함께 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늘 힘써 주시는 직분자 여러분에게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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