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임목사 칼럼

페인트 선교에 임하신 하나님의 은혜

지난 6월 27일~7월3일 일본 북해도 시베츠 교회 페인트 선교팀이 모든 여건을 미리 준비하신 여호와 이레를 체험하고 은혜 가운데 귀국했습니다.

 

이번 페인트 선교 일정은 그야말로 은혜였습니다.

 

1. 교회의 모든 식구가 함께한 선교였습니다.

 

항공비와 여러 비용을 팀원들이 자비로 준비하였어도, 교회가 마련한 페인트 선교준비금을 합쳐도 계획한 예산에 훨씬 미치지 못하였습니다.

이를 마련하기 위하여 기도하는 가운데 페인트 한 통 헌금 아이디어를 교회 식구들에게 광고하였는데 예상을 뛰어넘는 헌금이 들어왔습니다.

이에 팀원들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고 얼마나 기뻤는지 모릅니다. 

 

2. 이제는 날씨였습니다.

 

일본 시베츠 지역의 일기를 보니 선교 일정 내내 비가 내리는 것으로 예보되어 있었습니다.

팀원들도 그렇고 그 소식을 들은 교회 식구들도 모처럼 마련된 이 선교사역이 비로 인하여 어그러지면 어떡하나 염려하고

한쪽에서는 미루어야 하지 않나 라는 이야기까지 나올 정도였습니다.

그러나 날씨를 주관하시는 하나님을 굳게 믿고 기도하며 일정대로 준비하였습니다.

 

떠나는 날 팀과 함께 하늘을 보니 곧 비가 올 것같이 잔뜩 찌푸려져 있고 트럭에 실을 짐 위에 포장을 치는 것을 보며 마음도 같이 아려왔습니다.

함께 출발 기도를 하는데 갑자기 비가 내립니다.

그래도 하나님이 이 선교 사역에 복을 내려 줄 것과 오가는 길 그곳에서의 공사 모든 과정에 전적으로 간섭해 주시기를 위해서 기도하고 환송했습니다.

이후로 계속 기도하며 실시간으로 그곳의 상황을 살피며 기도했습니다.

 

3. 하나님의 전적인 간섭 속에 은혜 충만했습니다.

 

모든 날씨를 주관하신 하나님이 교회 주변은 비가 와도 페인트칠을 할 수 있도록 적당하게 하셨고 끝나고 나니 비가 내리는 정말 기적을 매번 체험했다고 합니다. 

선교팀뿐 아니라 현지의 성도들과 마을 사람들도 감동했답니다.

 

4. 오히려 더 많은 교회를 찾아볼 수 있도록 했습니다.

 

페인트 칠이 순조롭게 일찍 끝나게 되어 그동안 박영기 선교사님이 개척한 6개 교회를 순례하며 페인트칠을 하며

사역자들을 격려하고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합니다.

5~6시간씩 차를 타고 이동하는 강행군을 하면서도 은혜를 나누게 되니 몸은 고단해도 마음은 풍성했다고 합니다.

 

이 소식은 보내놓고 함께 기도했던 우리 교회 식구들에게 위로가 됩니다. 

 

페인트 사역 마치고 온 식구님들, 하나님이 여러분의 수고를 가장 잘 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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