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임목사 칼럼

새해 인사, 시작한다는 것

새해를 너무 감동 없이 밋밋하게 보내고 있지 않습니까? 

그러면 여러분께 이 글 들려드리고 싶습니다.

 

새해 인사

                                              나태주

 

글쎄, 해님과 달님을 삼백 예순 다섯 개나

공짜로 받았지 뭡니까

그 위에 수없이 많은 별빛과 새소리와 구름과

그리고

꽃과 물소리와 바람과 풀벌레 소리를

덤으로 받았지 뭡니까

이제, 또 다시 삼백 예순 다섯 개의

새로운 해님과 달님을 공짜로 받을 차례입니다

그 위에 얼마나 더 많은 좋은 것들을 덤으로

받을지 모르는 일입니다

그렇게 잘 살면 되는 일입니다

그 위에 무엇을 더 바라시겠습니까?

 

 

시작한다는 것

                                              이동식

 

시작한다는 것은 

안 된다는 걸 믿는 것이 아니라

된다는 것을 믿는 것이다.

그것에 대한 확률이 

아무리 낮아도 

그것이 하고픈 일이고

꿈이라면

그 낮은 확률에도 희망을 갖고 

나의 길로 

만들어 가는 것이다.

제목 날짜
건축위원들을 위한 기도 2024.02.11
바자회 2024.02.04
지구 목회 2024.01.28
올해가 사상교회 설립 115주년입니다. 2024.01.21
새해 인사, 시작한다는 것 2024.01.14
마음에서 뚜렷하기까지 2024.01.07
성탄 축하 유감 2023.12.24
길거리에서 캐롤이 사라졌다 2023.12.17
특새를 마치고 2023.12.03
열정 2023.11.26
헬렌 켈러의 감사 2023.11.19
교회설립 114주년 기념 부흥회를 마치고 2023.11.12
부흥회를 앞두고 2 2023.11.05
부흥회를 앞두고 1 2023.10.29
가을빛 2023.10.22
책을 읽읍시다. 2023.10.15
이 계절에 더 많은 결혼이 있기를 2023.10.08
올해 가을을 맞는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필요한 시 한 편 올립니다. 2023.10.01
마누라의 잔소리가 음악이 되게 하라 2023.09.24
모로코를 품읍시다. 2023.0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