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임목사 칼럼

페인트 선교

오는 7월 8일부터 한 주간, 사상교회 페인트 선교단이 일본 선교지로 떠납니다.

이번 사역은 우리 교회가 지속해 온 특별한 선교 방식, 바로 김치 선교와 페인트 선교 가운데 하나로, 다른 교회에서는 잘 시도하지 않는 독창적인 사역입니다.

 

이 선교는 일본의 박영기 선교사님과 류영기 선교사님, 그리고 사상교회가 협력하여 만들어낸 귀한 선교전통입니다.

1980년대 초, 사상교회가 선교에 눈을 뜰 무렵 박영기 선교사님을 일본에 파송했고, 류영기 선교사님이 그 뒤를 이으셨습니다.

 

페인트 선교는 류영기 선교사님이 핀란드 선교부가 설립한 일본 신학교의 건물 페인트칠을 요청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이후 우리 교회는 몽골, 우즈베키스탄 등지에서도 같은 사역을 감당했지만, 특히 일본에서 많은 요청을 받으며 꾸준히 사역이 이어져 왔습니다.

 

작년 페인트 선교 이후, 지역 사회의 반응이 매우 좋았기에, 올해도 삿포로 외곽 지역에서 사역을 이어가게 되었습니다.

 

이번 사역지는 삿포로 시내에서 제법 떨어진 곳인데 장비 운반, 이동 거리 등 고려할 사항이 많습니다.

 

페인트 선교는 전문성과 헌신이 필요한 사역입니다.

그래서 이 방면에 잔뼈 굵은 분들이 주로 참여하고, 자비량으로 항공료까지 부담하며 헌신합니다.

 

그러나 사역에 필요한 자재비와 활동비는 별도로 마련되어야 합니다.

예산 배정이 많지 않아 우리 교회 식구님들께서 십시일반으로 헌금과 기도로 함께해 주심으로 매년 귀한 사역이 가능했습니다.

 

이번에도 기도와 물질의 동참을 부탁드립니다.

 

함께 기도합시다.

 

1. 사역 기간 중 비가 오지 않도록 날씨를 위해

2. 선교단의 안전한 이동과 건강을 위해

3. 지역 주민들의 마음이 열리고 복음의 통로가 열리도록

 

이번 페인트 선교에 참여하시는 모든 단원들에게 주님의 은혜와 보호하심이 함께하시길 기도합니다.

복된 사역으로 많은 열매가 맺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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