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임목사 칼럼

우리 교회에서 여는 가을 노회

내일 10월 13일에는 우리 노회에 속한 목사님들과 장로님들이 모이는 노회가 열립니다.

이전에는 우리 교회에서 자주 개최했었는데 오랫동안 그러지 못했습니다.

정말 오래간만에 우리 교회에서 노회를 유치하게 되었으니 감사하죠.

 

  사실 이번 노회 전에 비전관 건축이 완공될 것으로 예상했는데 그러지 못해서 아쉬움은 있지만, 노회를 진행하는 데에 지장은 없습니다.

다만 식사를 잘 대접할 식당이 마땅하지 못해서 도시락을 주문할 예정입니다.

 

  준비하면서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과연 우리 교회 식구들 중에 노회, 총회가 무엇인지를 모르는 분이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그래서 식구님들께 정리해서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먼저 기독교에는 교파가 있습니다.

크게는 개신교, 가톨릭, 정교회로 나뉘고 또 개신교 속에서도 장로교, 감리교, 침례교, 성결교, 오순절파 등과 같이 교리 상 차이로 인하여 분리된 것을 교파라고 말합니다.

 

  이 교파 안에서도 여러 가지 이유로 나누어진 것을 교단이라고 합니다.

우리 사상교회는 ‘대한 예수교 장로회 고신’이라는 교단에 속해 있습니다.

 

  이 고신 교단의 전체 교회 수가 현재 2,118개입니다.

대한민국뿐 아니라 온 세계 곳곳에 퍼져 있습니다.

그 교단의 대표 목사와 장로들이 모여서 중요 의제를 다루는 회의를 총회라고 부릅니다.

고신 총회에는 지역별로 35개 노회가 있습니다. 

 

  장로교회에서 노회는 아주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거의 모든 행정적, 목회적 의제를 노회에서 다루기 때문입니다.

노회원은 목사와 장로이긴 하지만, 주로 목사와 관련된 내용을 다룹니다.

목회자 후보생의 신학허락, 신학 계속과 목사 안수까지 모든 과정을 책임집니다.

교회에서 문제가 일어나면 일차적으로 노회가 해결하는데 노회 차원에서 끝이 나지 않으면 총회로 가지만, 총회에서는 노회가 다 해결하기를 바랍니다.

이 노회에는 각 교회의 목사 수(담임목사, 부목사)에 따라 장로들이 파송됩니다. 

 

  이번 노회는 오후 2시부터 저녁 9시까지입니다.

이런저런 섬김이 필요하여 이미 여러분에게 섬김을 요청했지만, 더 필요한 것 같습니다.

 

  식구 여러분께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이번 노회가 노회장을 비롯하여 여러 임원들과 모든 노회원들이 잘 감당하여 은혜롭게 진행되도록 기도해 주세요.

제목 날짜
페인트 선교 2025.07.05
이열치열(以熱治熱) – 지혜로운 여름나기 2025.07.12
드디어 여름학교 시즌입니다. 2025.07.19
전 세대 선교팀이 출발합니다. 2025.08.02
폭염과 폭우 속에서 생각해보는 그리스도인의 책임 2025.08.09
815, 해방과 자유 2025.08.16
세상에서 가장 짧은 시 2025.08.30
가을은 이미 왔습니다. 2025.09.06
고신교회에 드리는 긴급 기도 요청 2025.09.13
사량도에서 2025.09.20
시월이 오면 2025.10.05
우리 교회에서 여는 가을 노회 2025.10.15
가을을 사랑합니다. 2025.10.18
가을에 더 읊조릴 성경 구절 2025.11.07
보내든지 가든지 2025.11.08
빼빼로 데이 2025.11.17
11월을 보내면서 2025.12.03
여기나 저기나 2025.12.13
예수님 안에서 2025.12.13
크리스마스이브에 챙길 식구 2025.1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