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 시대의 말기에 쇠붙이 공출로 인하여 내려져 교회 입구에 두었던 종을 종루를 세우고 다시 올려 타종하게 되었다. 초종과 재종의 간격을 30분으로 하여 2-3분 정도 아래로 늘어뜨린 줄을 당겨 종을 쳤다.새벽 기도/수요 기도회/주일 예배 시에 종을 쳤으며 교인이 소천하면 조종을 울려 알렸다. 대체로 4시-4시 30분에 치던 새벽종은 시계가 귀하던 시절에 동네의 새벽을 깨우는 자명종이었다.
잠결의 교회 새벽종소리는 신자이든 불신자이든 아련한 추억으로 남아있을 것입니다.
새벽기도 시간임을 알리는 종소리이며, 새벽일 나가는 사람에게는 시계를 대신하였으며 어떤이에게는 단잠을 깨우는 성가신 종소리가 되기도 했을 겁니다.(ㅎㅎ)
70년대 중반 교회가 지금 위치로 옮기면서 챠임벨 찬양반주음악을 스피커로 방송했었는데 그 마저 동네 주민들의 민원으로 없어지고 말았으니 ...교회에서 사라진 추억의 소리 1.종소리 2.성탄절 새벽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