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임목사 칼럼

[칼럼] 지혜는 위로부터잠언(잠언 2:1-8)

지혜는 위로부터잠언(잠언 2:1-8)


지난주 새벽에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것이 지혜의 시작이라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하나님을 두려워하나요? 2장 5절에 보면 이렇습니다. 앞 구절에서 00 하면, 여호와 경외하기를 깨달으며 하나님을 알게 된다고 했습니다. 00 하며 라는 내용이 이어지는데 히브리어는 모두 미완료형으로 표시가 되어 있습니다. 이것은 반드시 그렇게 해야 지혜를 얻는다는 말입니다. 위에 말하는 조건은 지혜를 얻기 위해서 반드시 거쳐야 하는 과정이라는 말입니다. 긴장해서 잘 들으라고 할 때 쓰는 방법입니다.


1~4절의 말씀이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방법인데, 그럼 한 구절씩 살펴볼까요?

1절에 나의 말을 받으라 나의 계명을 네게 간직하라고 했습니다. 여기서 나의 말, 나의 계명이라는 말은 솔로몬의 말과 계명을 말하는 것은 아닙니다. 솔로몬이 선조로부터 받은 그 말과 계명을 말하는데 바로 다윗이 전해준 하나님의 말씀을 말합니다. 더 강조해서 권고하는 말씀이 있죠. 간직하라는 말씀입니다. 간직하라는 말은 저장하라는 말과 같고 이는 암송하라는 말이 되겠죠. 하나님의 말씀을 암송하면 그 말씀이 우리를 이끄는 것을 경험하게 됩니다. 암송하면 말씀이 나를 컨트롤합니다.


2절에 네 귀를 지혜에 기울이라고 했습니다. 잠언의 다른 곳에도 여러 번 강조합니다. 귀를 지혜에 기울이라고요.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지혜는 꽁꽁 숨겨 놓은 보물이나 저 광산 깊은 곳에 있는 금맥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지혜를 얻으려면 엄청난 수고를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요, 잠언 8장을 보세요. 지혜가 우리를 향하여 부르고 소리를 지른다고 했습니다. 지혜를 얻을 사람은 팔랑귀가 되어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으로부터 듣는 귀를 훈련 시켜야 합니다.


3절과 4절을 보면 지혜를 구하라, 찾으라고 합니다. 지혜가 널려 있지만, 그것을 얻는 이가 드문 것은 열정 때문입니다. 지혜가 금보다 은보다 더 좋은 것이라고 굳게 믿어야 합니다. 솔로몬은 지혜에 목말라 있었던 사람이었습니다. 왜요? 지혜가 세상에서 제일 가치가 있는 것이라는 것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는 지혜를 구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것을 깨달을 수 있는 이 세 방법을 한 번 실천해 봅시다. 하나님의 말씀을 암송하고 귀를 기울이는 시간을 갖고 지혜를 향한 열정을 품으면 그는 하나님을 두려워하게 되고 하나님은 이런 자에게 지혜를 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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