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임목사 칼럼

[칼럼] 지혜이신 예수

지혜이신 예수(잠언 8:22-31)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지혜로운 사람이 되기 위해서 지혜로운 자로부터 배워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흔히 지혜는 내 삶의 바른 교훈 정도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기독교의 지혜는 다릅니다. 지혜는 선물입니다. 누구에게 주어지는 선물입니까? 예수를 믿는 모든 이에게 주어지는 선물입니다. 왜 그런지 좀 설명을 드리려고 합니다.  

1. 지혜는 영원합니다.(22-26)
  오늘 우리가 읽은 본문에 모든 것이 창조되기 전부터 내가 있었다고 했습니다. 23절에는 ‘영원 전’이라고 했습니다. 말하자면 하나님과 함께 ‘스스로 있는 분’이라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저는 이 부분을 읽을 때 마다 요한복음 1장의 내용이 겹쳐집니다.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그가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요1:1-3) 여기서는 지혜가 태초부터 있었고 창조자가 되었다고 말합니다. 
예수님은 바로 하나님의 지혜이십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자신을 믿는 이들에게 요구한 것이 무엇입니까? ‘나를 영접하라’고 했습니다. 예수님을 영접하면 영원하시고 변함이 없는 지혜이신 예수님이 나의 삶을 이끄시기 때문입니다.  

2. 지혜는 창조자입니다. 
  그 다음 27절부터 보십시오. 창조 시에 지혜는 무엇을 했습니까? 그곳에 있었다. 그냥 그곳에 계신 것이 아니라고 했습니다. 30절에 보니 창조자(장인, 건축사)가 되었다고 했습니다. 창조하면서 하나님과 함께 기뻐했다고 했습니다. 기쁨이 충만했다는 것입니다. 창세기를 보십시오. 하나님이 매일 창조를 하시고 난 다음 무엇이라고 했습니까? ‘좋았더라’고 했습니다. 기쁨이 충만하셨다는 말입니다. 예수님은 창조의 능력을 가지신 지혜자이십니다. 
그 예수님을 영접한 자 그에게 자신의 의지를 전적으로 드리는 자에게 예수님은 창조의 능력으로 응답하십니다. 

  여러분의 모든 사안을 예수님께 드려보세요. 제가 여러분께 권고해 드리는 것은 어떤 사안이든지 또는 어떤 순간이든지 예수님께 맡기십시오. 그러면   예수님이 여러분을 지혜의 세계로 이끄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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