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임목사 칼럼
담임목사 칼럼
(잠언 24:17, 18)
‘네 원수가 넘어질 때에 즐거워하지 말며 그가 엎드러질 때에 마음에 기뻐하지 말라
여호와께서 이것을 보시고 기뻐하지 아니하사 그의 진노를 그에게서 옮기실까 두려우니라’
우리는 싫든 좋든 이 사회에 살아가면서 많은 경쟁상대가 생기고 그들과의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 상대방과 갈등을 겪습니다.
인간에게 있어서 경쟁이라는 것은 피할 수 없는 운명과 같습니다.
또 원수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 원수가 넘어질 때 즐거워하고 엎드러질 때 마음에 기뻐하는 것을 하나님은 싫어하십니다.
상생이라는 말 들어보셨죠.
상생의 원리는 ‘네가 있어야 나도 있다’ 또는 ‘네가 살아야 나도 산다’는 그런 의식입니다.
이전에 영국 런던에 유명한 세 목사님이 계셨습니다.
한 분은 F.B 마이어라는 분이고 한 분은 찰스 스펄전 또 한 분은 캠벨 몰간이라는 분입니다.
마이어 목사님은 찰스 스펄전 목사님과 캠벨 몰간이라는 목사님이 설교를 너무 잘하니 부러웠습니다.
자신도 못 하는 것은 아닌데 늘 비교의식이 생기면서 혹시 우리 교회 교인들이 저쪽으로 가면 어쩌나 하는 그런 마음에 시기심이 생겼답니다.
그러니 마이어 목사님이 얼마나 괴로웠겠어요.
그래서 이렇게 기도했답니다.
‘하나님, 제 마음에 있는 시기심을 없애주세요’ 그렇게 계속 기도했지만, 시기심이 사라지지를 않더래요.
그런데 어느 날 하나님이 마이어 목사님의 마음에 이런 말씀을 주시더래요.
마이어야, 네 기도가 좀 달라져야 하겠다.
시기심을 없애 달라고 하지 말고 스펄전 목사와 몰간 목사를 축복해 달라고 기도해라.
그래서 그때부터 마이어 목사님이 두 분 목사님을 축복하는 기도를 했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그때부터 자신의 마음에 시기심이 사라지고 평안을 얻게 되었답니다.
그래서 더욱 그 기도를 했는데 하나님은 이 세 분 모두에게 복을 주셔서 하나님의 말씀을 잘 전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마이어 목사님이 이런 기도를 공식적인 예배에서 한 겁니다.
‘하나님, 몰간 목사님의 교회를 축복해 주셔서 사람들이 들어갈 틈이 없도록 꽉 채워주시고 그 교회에 들어가지 못하는 사람들은 우리 교회로 보내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