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자료
교회자료

구종철전도사(1907.06.11~1979.11.26) 는 기장면 죽성리에서 구연범과 최순옥의 장남으로 태어나서 마산 창신학교를 졸업하였다.
1929년 경남노회로 부터 괘법(사상).구포.와석교회의 시무를 허락받았다.
이 때 이미 결혼한 상태였으며 부인 이홍념사모는 고향에 시부모를 모시고 있고 혼자서 사상교회에 부임하였다.
당시 사상교회에서는 연배가 비슷한 허증수, 손일용등과 교분을 나누었고 5대 문교부차관을 역임한 허증수의 모친 박도애집사가 식사를 도왔다고 한다.
이 후 1932년 기장 5개처 교회로 시무지를 옮겨서 시무하다가 고향 월전(죽성)교회를 끝으로 그 곳에서 은퇴하였다.
고향에서 동네의 대소사를 처리하면서 본인은 주민의 건강관리를 위해 의학을 독학하고 부인은 산파역할을 하여 주민들로 부터 칭송을 듣고 주민일동으로 부터 수 차례 상을 받기도 하였던 신앙인으로써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다 하였다.
그러한 데는 외삼촌인 순교자 최상림목사의 영향도 많이 받았으리라 추측된다.
1935년의 36회 경남노회록을 보면 구종철씨는 년령이 부족하여 신학입학을 연기하는 것이 좋을듯하다 는 기록이 있으나 다소 모호한 부분이다.
외가에서 듣기로는 (당시에는 평양신학교 까지 가야하는데) 자녀가 많고 경제적으로 여력이 없어서 공부를 더 하지 못하였다고 전해진다.
(경남노회록 참고, 차녀 구근숙권사증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