년말 시상
이때가 되면 회사, 학교, 연예계 할 것 없이 시상식의 열기로 가득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비대면 사회가 되다 보니 상을 받더라도 영 신이 나질 않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시상식이 거의 다 취소가 되거나 미루어졌다고 하네요.
우리 교회도 마찬가지입니다. 상을 드리고 싶은 이들이 정말 많은데 올해는 그것마저 여의치가 않습니다.
그러면서 우리는 예수님이 다시 오실 날을 생각하게 됩니다. 예수님이 영광 가운데 천군천사와 함께 오실 것입니다. 당연히 그날은 어떤 코로나도 비대면으로 몰아갈 수 없을 것입니다.
예수님이 우리에게 상을 주실 것입니다. 그 상의 종류야 여러 가지겠지만, 그 상은 우리에게 딱 맞는 맞춤형 상으로 큰 기쁨을 줄 것입니다. 그 상은 한 번 받고 시들어지는 것이 아닐 것입니다. 예수님이 우리에게 주신 팁을 살펴보면 하늘 잔치에 참여할 것이고 열 고을을 다스리는 권세와 상상을 하기 힘든 멋진 멘션도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무엇보다도 우리에게 가장 큰 상은 그렇게도 그리던 우리 예수님의 얼굴을 대하여 보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내년이 어떻게 펼쳐질지 막막한 이 연말에 이 세상 끝나는 날 우리에게 주실 상을 기대하며 이 작은 날들을 충실하게 살아가기를 바랍니다.
주안에서 한 해 충실하게 살아가신 사상교회 식구 여러분 사랑하며 응원합니다.